[2024-2025 EPL] 맨유 vs 풀럼 개막전 & 브렌트포드 경기 관전후기
안녕하세요~ 맨유와 브렌트 포드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.
개막전인 8월16일 맨유vs풀햄전을 관전하였는데, 리그 첫 시작을 알리는 경기인만큼 그 열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. 토트넘과 달리 다시 연식이 느껴지는 경기장이였지만 그만큼 전통과 역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. 응원가도 몇개나 들은것 같네요. 익숙한 구호에 맞춰 응원하며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.
런던으로 돌아와 김지수 선수가 몸담고 있는 브렌트포드 홈 경기도 보았습니다. 아쉽게도 1부리그 데뷔모습을 볼 순 없었지만 일정 상 런던에서 1경기라도 더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경기였습니다. 좀 더 작고 외진 곳에 있었지만 지금까지 바왔던 스타디움과 다르게 더 예전 시대의 로망이 느껴지는 경기장이였습니다.
그라운드랑 더 가까워 박진감도 좋았어요.
고맙습니다.